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첫 밀리언셀러 달성..컴백 전 경사

2025-06-27 02:17 오후

[헤럴드POP=김나율기자]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1년여만에 정규 1집 [DRIP]으로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은 이날 총 101만 135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일 발매된 지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정규 1집 [DRIP]은 지난해 발표와 동시에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켰었다. 초동은 이전 [BABYMONS7ER] 대비 1.7배 증가한 67만 7961장을, 발매 일주일 후에는 82만 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이 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상승세를 실감케 한다.

이밖에도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이 예정된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HOT SAUCE’를 시작으로 9월 두 번째 싱글과 10월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8월 16일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출연하는 등 음악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HOT SAUCE’는 1980년대 중후반 바이브를 담은 올드스쿨 힙합곡이다.

2025.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