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日투어로 자신감↑…韓 단독콘서트서 날아다닐 것”(인터뷰)
2016-02-01 03:25 pm
[뉴스1스타=이경남 기자] 그룹 위너가 한국 단독 콘서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위너 강승윤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지난해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를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 다양한 세대가 볼 수 있는 공연을 만들었다는 좋은 평도 얻었다”고 뿌듯해했다.
강승윤은 이어 “많은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많은 것을 배웠다. 곧 한국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것인데 이번에는 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해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너는 지난해 9월 일본 첫 홀 투어 콘서트 ‘위너 재팬 투어 2015(WINNER JAPAN TOUR 2015)’를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위너의 더블 타이틀곡인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는 각각 6개 차트(멜론, 네이버,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와 2개 차트(엠넷, 몽키3)에서 1위에 오르며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데뷔앨범 ‘2014 S/S’ 이후 1년 5개월만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한 위너는 이번 ‘EXIT:E’ 앨범을 시작으로 연간프로젝트 ‘EXIT MOVEMENT’를 통해 단독콘서트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6.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