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콘서트 끝나고 ’19금’ 애프터 클럽 파티 개최..’걸그룹 최초’
2014-02-11 11:01 am
[OSEN=이혜린 기자] 걸그룹 2NE1이 콘서트 후 ‘19금(19세 미만 입장 불가)’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올 오어 나씽 2NE1 애프터 파티(ALL OR NOTHING 2NE1 AFTER PARTY)’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 파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오는 3월 1일과 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AON(ALL OR NOTHING)’을 시작하는 2NE1은 콘서트가 끝난 뒤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번 파티를 개최하게 됐다.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콘서트가 끝난 후 밤 10시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THE A’에서 개최되는 이번 파티에는 2NE1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함께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NE1의 이번 두번째 월드투어에는 세계적인 연출가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는 물론 빅뱅의 월드투어를 함께한 라이브 밴드도 합류에 수준 높은 연출력과 풍부한 사운드로 전세계 2NE1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계획. 특히 최근 공개된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콘서트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NE1의 월드투어 ‘AON’은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서울,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이 예정돼있다.
2014.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