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비홍이 떴다”…지디·승리, 무술고수 강림

2016-07-03 10:00 am

[Dispatch=이수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황비홍으로 깜짝 변신했다. 전에 없던 파격적인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승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소림사 특유의 포즈를 취한 채 무술고수의 이미지를 어필하는 모습이었다.

지드래곤은 긴 머리 가발과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막내 승리의 꺠알같은 깔맞춤 포즈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은 오는 8월 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6. 7. 3.